이헌명선교사님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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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송실 댓글0건 조회169회 작성일 22-11-08 15:49본문
*생략*
저희는 키프로스방문 준비중 난관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는 키프로스에서 중국인 교회를 개척하고 저희를 초청한 취장로님이 한국 방문이 어려워졌습니다.
(취장로님은 예전에 펑장로님과 교회방문하셔서 간증하셨던 분이십니다.)
한국에 오려면 비자가필요한데 키프로스쪽에는 한국 대사관이 없어서 그리스나 터키쪽에 건너가서 비자신청을 해야하는 난감함이 있나봅니다.
그래도 제주도에 직접오는 방법이 있긴한데 제주도는 외국인이 한달 무비자로 여행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제주에 직접오는 외국편항공기가 많이없고 중국 서안에서 오는 비행기가있는데..
중국 정부를 두려워해서 그쪽으로는 못가고 싱가포르 경유가있지만 싱가포르입국에도 비자가 필요하고 경비가 배로 필요한 듯합니다.
한국인인 우리로서는 일반적으로 비자가 없이 갈수있는곳이 많아서 비행기표만 해결하면 되는듯한데..
중국인은 비자협정이 되어있는곳이 몇곳이 안되다보니 여러 복잡한 절차가 필요한듯합니다.
일단 중국이 좀 정치적으로 안정이 되야 왕래도 편해질듯합니다.
그래서 취장로님이 제주에 방문하여 본인땅을 둘러보고 열흘간 함께있다가 저희를 데리고 키프로스로 가는 계획이 무마되면서 저희가 먼저 키프로스로 움직일 계획을 다시 세웠지만 이마저도 순탄하지만은 않은듯합니다.
직항은 없는데다가 경유를 하더라도 왕복 항공 비용이 200만원에 웃도는 경비적인 부담감이 더해져서 현재는 조금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장로님과 상의하기를 일정을 조금 뒤로 미뤄서 중국의 정치적인 상황이 안정될것같은 시기인 내년 1월에서 3월 사이에 방문하자고 의논되어진 상태입니다.
기도하고 묵상하기는 바울의 2차 선교여행의 흐름처럼 모든 선교를 주관하시는 분이 그리스도 예수님이시기에 답답하고 힘든 상황을 기도로 인내하고 있습니다.
바울과 일행의 선교를 여러가지 막힘과 허락하시지않음속에서 새로운 마게도냐로의 인도하심이 있었듯 이런 답답함속에 기도로 성령께 더 민감하려고 엎드립니다.
아울러 경비를 조금이라도 더 보충하고자 귤농장을 작게 빌렸습니다.
동네 할아버지가 농사지시던건데 변고를 당하셔서 농사를 반년넘게 쉬고 계시다가 올겨울 귤을 따서 팔아줄 사람을 찾으시길래..
저희에게 싸게 빌려주셔서 귤을 따볼까합니다. ^^
첫인상은 한동안 농장을 돌보지못해서 농장이 덤불로 뒤덮여있고 버려진땅 같았으며 귤은 주근깨가 박힌 귤이되버린 형편없는 곳이었습니다.
길도 다 사라져서 복구하느라 애먹긴했지만 이곳 저곳 치우고나니 그나마 봐줄만하네요.
다시 생각해보면 귤도 농약기가 없어서 더 건강하고 진한 귤이 되서 좋다싶습니다.
조만간 수확이 시작되면 교회에 제일먼저 보내드리겠습니다.
또 하나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전에 아내가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아랫배를 움켜쥐고 쓰러졌습니다.
부랴부랴 아내를 데리고 병원에와서 진찰을 받으려하는데 허리를 펴면 너무 아파해서 진통제부터 맞고 링거꽂고 잠이들었습니다.
너무 아파하는 아내의 모습에 가슴이 철렁했는데 진통제맞고 평온하게 잠든 모습에 놀란가슴을 쓸어내립니다.
큰 병이 아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큰병원은 한시간정도 떨어져있어서 가까운 동네 병원에와서 진료받았지만 의사 선생님은 아무래도 부인과 검진을 받아야될것 같다네요.
주일 보내고 월요일에 제주에있는 큰병원으로 진료받으러 가볼까합니다.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저희는 키프로스방문 준비중 난관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는 키프로스에서 중국인 교회를 개척하고 저희를 초청한 취장로님이 한국 방문이 어려워졌습니다.
(취장로님은 예전에 펑장로님과 교회방문하셔서 간증하셨던 분이십니다.)
한국에 오려면 비자가필요한데 키프로스쪽에는 한국 대사관이 없어서 그리스나 터키쪽에 건너가서 비자신청을 해야하는 난감함이 있나봅니다.
그래도 제주도에 직접오는 방법이 있긴한데 제주도는 외국인이 한달 무비자로 여행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제주에 직접오는 외국편항공기가 많이없고 중국 서안에서 오는 비행기가있는데..
중국 정부를 두려워해서 그쪽으로는 못가고 싱가포르 경유가있지만 싱가포르입국에도 비자가 필요하고 경비가 배로 필요한 듯합니다.
한국인인 우리로서는 일반적으로 비자가 없이 갈수있는곳이 많아서 비행기표만 해결하면 되는듯한데..
중국인은 비자협정이 되어있는곳이 몇곳이 안되다보니 여러 복잡한 절차가 필요한듯합니다.
일단 중국이 좀 정치적으로 안정이 되야 왕래도 편해질듯합니다.
그래서 취장로님이 제주에 방문하여 본인땅을 둘러보고 열흘간 함께있다가 저희를 데리고 키프로스로 가는 계획이 무마되면서 저희가 먼저 키프로스로 움직일 계획을 다시 세웠지만 이마저도 순탄하지만은 않은듯합니다.
직항은 없는데다가 경유를 하더라도 왕복 항공 비용이 200만원에 웃도는 경비적인 부담감이 더해져서 현재는 조금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장로님과 상의하기를 일정을 조금 뒤로 미뤄서 중국의 정치적인 상황이 안정될것같은 시기인 내년 1월에서 3월 사이에 방문하자고 의논되어진 상태입니다.
기도하고 묵상하기는 바울의 2차 선교여행의 흐름처럼 모든 선교를 주관하시는 분이 그리스도 예수님이시기에 답답하고 힘든 상황을 기도로 인내하고 있습니다.
바울과 일행의 선교를 여러가지 막힘과 허락하시지않음속에서 새로운 마게도냐로의 인도하심이 있었듯 이런 답답함속에 기도로 성령께 더 민감하려고 엎드립니다.
아울러 경비를 조금이라도 더 보충하고자 귤농장을 작게 빌렸습니다.
동네 할아버지가 농사지시던건데 변고를 당하셔서 농사를 반년넘게 쉬고 계시다가 올겨울 귤을 따서 팔아줄 사람을 찾으시길래..
저희에게 싸게 빌려주셔서 귤을 따볼까합니다. ^^
첫인상은 한동안 농장을 돌보지못해서 농장이 덤불로 뒤덮여있고 버려진땅 같았으며 귤은 주근깨가 박힌 귤이되버린 형편없는 곳이었습니다.
길도 다 사라져서 복구하느라 애먹긴했지만 이곳 저곳 치우고나니 그나마 봐줄만하네요.
다시 생각해보면 귤도 농약기가 없어서 더 건강하고 진한 귤이 되서 좋다싶습니다.
조만간 수확이 시작되면 교회에 제일먼저 보내드리겠습니다.
또 하나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전에 아내가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아랫배를 움켜쥐고 쓰러졌습니다.
부랴부랴 아내를 데리고 병원에와서 진찰을 받으려하는데 허리를 펴면 너무 아파해서 진통제부터 맞고 링거꽂고 잠이들었습니다.
너무 아파하는 아내의 모습에 가슴이 철렁했는데 진통제맞고 평온하게 잠든 모습에 놀란가슴을 쓸어내립니다.
큰 병이 아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큰병원은 한시간정도 떨어져있어서 가까운 동네 병원에와서 진료받았지만 의사 선생님은 아무래도 부인과 검진을 받아야될것 같다네요.
주일 보내고 월요일에 제주에있는 큰병원으로 진료받으러 가볼까합니다.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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